728x90 반응형 음식 레시피/유아식34 [레시피] 17. 아기간장만들기 (유아식용소스, 아기밥 간맞추기) 아기들의 밥태기가 오는 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시기를 일컫는 용어이기도 한데요, 유아식을 먹으면서 간이 되어있지 않은 밥을 먹다 보면 아기들이 맛을 구분하기 시작할 때 흔히 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럴 때 많은 부모님들이 택하는 방법으로 간을 맞춘 식단을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방법은 똑같습니다. 어른들이 먹는 밥처럼, 간을 내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간장'인데요, 아무래도 아기들이 먹어야 하는 간장이기에 일반 간장보다는 염도가 낮은 것을 써야 좋습니다. 그리고 시판용 간장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아기용 간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일전에 TV에서 연예인 박정아 님이 소개해준 방법이기도 한데요, 과일과 야채 등을 활용한 아기 간장 만들기를 도전해봤고, 그 방법을 포스팅해보.. 2022. 11. 29. [완료기 이후 유아식] 16. 새우완자 (돌 이후, 16개월 아기 식단) 이제 저희 아기도 16개월로 들어섰습니다. 점점 못 먹는 음식이 줄어들고 있네요. 그만큼 유아식 만들기도 편해지고 점점 줄 수 있는 것도 많아져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더 선택이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고민의 시간도 늘어가는 듯합니다. 골고루 음식을 주어야만 하는 부담감도 있고, 뭘 잘 먹는지, 뭘 안 먹는지 계속 찾아내가면서 편식을 없애야 하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지네요.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유아식 반찬은 '새우완자'입니다. 사실 개월 수에 크게 관계없고, 돌 이후면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아기가 잘 먹지 않는 반찬들을 잘게 썰어서 그 속에 몰래 넣어서 먹일 수 있습니다. 고약한 방법 같으면서도 꼭 필요.. 2022. 11. 28. [아기 간식] 15. 귤바나나카스테라 (노 오븐 간식, 돌 이후 아기 간식) 돌이 지난 아기는 보통 유치가 많이 나있기 때문에, 잘 씹을 수 있어 부모님들이 식단의 변화를 주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밥을 주는 간격도 넓어져 하루 3끼를 주면서, 중간중간 우유나 떡뻥(과자류), 과일 등 여러 간식류를 주곤 합니다. 저도 가끔 책이나 인터넷에서 봤던 레시피를 참고 및 변형하여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맞춰 만들어주곤 합니다. 저희 아이는 특히나 귤을 좋아하기 때문에 귤을 이용한 간식을 만들어봤는데, 바로 오븐이 따로 없이도 가능한 카스테라입니다. 그리고 이름만 카스테라이지 설탕이나 다른 당류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필요한 재료도 아래 사진처럼 매우 간단합니다. 그리고 다른 추가 재료를 넣을 때마다 맛이 달라지고 더 좋아할 수 있으니, 아기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첨가하여 여러 종류의 .. 2022. 11. 23. [완료기 이후 유아식] 14. 육전/미역국 (15개월 아기 식단) 아이가 어느 순간 엄마 아빠의 밥상에 차려져 있는 음식들을 궁금해하고 먹어보고 싶어서 의사표현을 합니다. 눈길을 주고, 손가락질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엄마 아빠 입으로 들어가는 밥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탓인 듯합니다. 그래서 조금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식판도 변화를 주고 국물음식까지 추가해서 먹이기로 도전했습니다. 어차피 지금 개월 수인 15개월 이전부터 국물음식을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간을 안 했을 때 잘 먹을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그래서 못 만들어 주고 있던 것이지 먹이는 것은 큰 문제가 없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소고기가 남은 것이 있어 미역국과 육전을 같이 해주기로 했습니다. * 육전 : 소고기에 밑간을 해두고, 밀가루, 계란물을 입혀 기름 두른 팬.. 2022. 11. 7.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