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3. 23년 2월 기록 작성 (애드센스 승인 후 92일째 기록)

 

 

 

월간 후기 (23.02)

 

* 23년 2월 28일 기준

(1) 티스토리 운영 : 142일째

(2) 애드센스 승인 : 92일째 

 

 

어느덧 블로그 작성도 4개월을 넘어 5개월 차에 들어섰고, 애드센스 승인도 3개월이 지났습니다. 매번 월말 후기를 남길 때마다 사용하는 말이지만,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배우게 됩니다. 다른 달보다 짧은 2월이기에 아쉬움도 있지만 그만큼 유의미한 성과도 있는듯해서 기분은 좋네요.

 

 

월간 내용

 

일단 2월이 28일까지만 있는 만큼, 조금씩은 전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월간 방문자수도 2600명가량 하락했네요.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1월에 1일 최고 방문자수가 매우 높았던 날이 있었기에 그만큼 차이가 있었던 것이지 전체적인 유입량이 줄었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네이버와 구글을 통해 검색하는 숫자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발견됐고, 그에 반해 다음 검색 유입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골고루 다 같이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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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월 분석 

 

월간 기록 및 블로그 인기글

 

 

이 인기글을 보다보면 재밌는 것이, 해당 월에 작성하지 않았던 글이 꾸준히 조회수가 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작성한 포스팅, 혹은 10월에 작성했던 포스팅도 검색유입이 되는 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누군가에게 읽히고 있고 도움이 되는 글이라는 증거겠죠. 

 

인기글 1위의 글은 1월 마지막 날에 다음 메인에 등재됐던 글인 만큼, 그 이후에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그 외 인기글들도 마찬가지로 2월 다음 메인에 등재된 글들입니다. 이 것을 한번 뒤집어 생각해 보면, 메인에 올라가지 않는 이상 제 블로그 조회수는 아직 많이 저조할 것이라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더 분발하고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는 글을 작성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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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월 메인 등재

 

첫번째로 2월 9일, 2월의 첫 메인에 올라갔던 글입니다. [여행맛집] 란에 등재되었네요. 짧게 제주도를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그때 들렀던 곳이 너무 좋아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제주 여행] 크리스마스 박물관 - 토마스하우스 - 리지코티지 (한 곳에서 느끼는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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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타자로 2월 14일, 영화 수리남의 촬영 배경지 중 하나였던 제주도 카페 포스팅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행맛집] 란에 등재되었었네요. 

 

[제주 카페] 허니문하우스 (올레길 6코스 해안의 비경을 품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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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는 바로 2일 뒤인 2월 16일, [티스토리]란 자체에 등재된 짬뽕 레시피 포스팅입니다. 

 

[요리 레시피] 44. 짬뽕 만들기 (집에서 해보는 돼지고기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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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네 번째로 메인에 글이 실렸는데, 수원의 한 갈빗집을 소개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모바일 웹에서 확인했고 [여행맛집] 란에 등재되었습니다. 

 

[수원 맛집] 동산참숯갈비 (수원 영통구 양념돼지갈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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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그 4일 뒤인 2월 24일, 천안의 수제버거집 포스팅도 [티스토리] 란에 소개되었습니다. 

 

[천안 맛집] 버거비[Burger B] (맛있는 수제버거와 맥주를 즐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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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힘든 2월이었지만, 이렇게 감사한 일들 덕분에 잘 버텨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제가 쓰는 글의 주제 자체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볼법한 주제인지라 운이 좋게도 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비록 조회수 대비 많은 수익으로 이뤄지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메인에 소개되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면서 동기부여를 주는 좋은 촉진제가 됩니다. 짧은 1달에 많이 소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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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애드센스

 

애드센스는 현재 결산을 별도로 준비 중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고수 분들이 많으시기에 수익 공개는 매우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아무튼 '부업'이라는 명목 하에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2월에 처음으로 12월과 1월분 합친 금액을 정산받았습니다. 그리고 2월 한달간의 금액이 3월에 또 한 번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말 턱걸이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목표했던 것들이 하나하나 달성되고 있기 때문에 '오로지 이것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보다 지금을 유지하고 조금씩 다듬는 것이 향후 몇 달간의 목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즐겁고 기쁘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닌, 압박감에 포스팅을 하는 일이 발생할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이 포스팅이 매우 재밌고 좋기 때문입니다. 

 

 

또 한번 열심히 살아보는 3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방문해 주시고, 도움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꼭 티스토리가 아닌 검색을 통해 제 글을 읽고 유용한 내용이라 생각하는 것을 가져가시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앞으로도 더 좋은 내용과 더불어 도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