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공백기를 깨야겠네요

육아휴직이 끝나고 복직한지 어언 3개월입니다. 

 

그간 제가 유아식을 만들어주던 아들놈도 2돌이 지났고,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일한다고 바쁜 핑계로 이 블로그를 잠시 손놓고 있던 것이 3개월, 그 사이에 방문자 수도 많이 줄고 구독자분들과의 교류도 많이 줄었네요.

 

제 업보라 생각해야겠죠.

 

 

그래도 그 사이에 두 번째 블로그를 운영했고, 이 역시도 애드센스를 달아 아주 조금씩 조금씩 검색 유입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제는 잡블로그인데, 첫 번째 블로그를 써보면서 글쓰는 방법을 조금은 배웠던 덕인지 글이 약 30개임에도 순수 검색 및 자연유입으로 일방이 550~600정도 찍히네요. 글 50개, 일방 1000이상 달성을 1차 목표로 잡고, 글 100개 일방 2000이상 2차 목표, 이런 방식으로 천천히 사이즈를 키워보고자 합니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그러다보니 이 첫번째 블로그를 마냥 버리기엔 아까워서, 기존 맛집이나 요리 포스팅을 시간 날때면 해보되, 조금은 더 편하게 주저리 주저리 제 일상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정말 마음대로 쓰는 블로그를 한번 운영해볼까 하네요. 

 

저도 모르는사이 맛집 크리에이터가 되어있던데.. ㅎㅎㅎ 

 

 

제가 먼저 찾아가진 못할수도 있지만, 적어도 방문하고 글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시간 날때마다 맞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이런저런 시덥잖아도 좋으니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해보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싶네요.